“기업 사회적 책임 실천” CJ대한통운, UNGC 가입

입력 2016-07-21 21:51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한 국제기구인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사진)했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박근태 대표이사와 UNGC 한국협회 임홍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행사를 가졌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2000년 발족한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박근태 대표이사는 “CJ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물류를 통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실천해 왔다”며 “이번 UNGC 가입을 통해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