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저단백밥’으로 희귀병 환아 가족캠프 후원한다

입력 2016-07-21 18:20
CJ제일제당은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희귀병인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제16회 PKU 가족캠프’를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주최로 21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이 모이는 행사다. PKU병은 신생아 6만명당 1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이다.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쌀밥을 먹을 수 없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