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자사가 시공 중인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사진)이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이 선정한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중 ENR의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을 받은 것은 SK건설이 처음이다. 유라시아 해저터널은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저를 가로질러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전용 복층터널이다.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는 내년 4월 개통 예정이다.김현길 기자
SK건설 시공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ENR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 선정
입력 2016-07-21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