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 안경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은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의해 관련 예산을 확보한 뒤 저소득층 학생 1039명에게 각각 5만원 상당의 안경구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9월까지 개인별로 안경을 구입한 뒤 학교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학생 또는 보호자 계좌로 5만원 이내의 안경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뉴스파일] 전남교육청, 저소득층 안경 지원
입력 2016-07-21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