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전국에서 최초로 역사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구는 정부가 각종 규제를 완화해 지방자치단체의 특화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망우동 산57-1 외 12필지 5만1108㎡에는 2019년까지 국비와 시비 포함 5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망우산 인문학길 등 역사교육 테마파크가 조성되며 옹기체험장 등 문화체험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뉴스파일] 중랑구, 전국 첫 역사문화특구로
입력 2016-07-20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