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기관 최초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참여

입력 2016-07-20 19:47 수정 2016-07-20 21:13
박상우 LH 사장(왼쪽)이 20일 ‘국민행복 릴레이운동’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위원회와 ‘국민행복 릴레이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H는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난 11일 국민행복 릴레이운동을 선포한 뒤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신뢰 제고와 공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각 기관은 릴레이 방식으로 무료급식, 농촌 등 일손 돕기, 재능봉사, 문화공연, 기부금품 전달, 헌혈, 노력 봉사 등 이웃과 함께하는 유무형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LH의 사회공헌활동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연계해 국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