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위원회와 ‘국민행복 릴레이운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H는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난 11일 국민행복 릴레이운동을 선포한 뒤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은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신뢰 제고와 공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각 기관은 릴레이 방식으로 무료급식, 농촌 등 일손 돕기, 재능봉사, 문화공연, 기부금품 전달, 헌혈, 노력 봉사 등 이웃과 함께하는 유무형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LH의 사회공헌활동과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을 연계해 국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LH, 공공기관 최초 ‘국민행복 릴레이 운동’ 참여
입력 2016-07-20 19:47 수정 2016-07-20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