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해풍을 맞고 자란 ‘완도 자연그대로 해변포도’가 20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해변포도는 미네랄과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완도 해변포도는 목포대 산학협력단이 실시한 ‘해풍의 농업적 이용가치 구명 연구용역’ 결과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 보다 안토시안, 칼리 등 기능성 성분과 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파일] ‘완도∼해변포도’ 본격 출하
입력 2016-07-20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