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직장선교회 내달 2∼5일 ‘초교파금식기도대성회’

입력 2016-07-19 20:48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직장선교회(회장 전권식 장로)는 다음 달 2∼5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에서 ‘제31회 직장인 및 일반성도 초청 초교파금식기도대성회’(사진)를 연다. 강사는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비롯해 유재필(순복음노원교회) 김문훈(부산 포도원교회) 장향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목사 등 16명이다.

전권식 장로는 “직장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 받고 영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성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직장선교회는 1981년 3월 ‘기드온회’로 창립돼 각 직장에 신우회를 설립하고 관리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6169개의 신우회를 세웠으며 530개의 신우회를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우회의 효율적 관리와 회원 간의 소통을 위해 신우회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직장선교회는 또 신우회 설립·지원뿐만 아니라 불우 소년소녀가장 돕기 1일 찻집 행사, 중증장애인시설 방문 봉사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