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여권 야간민원실 운영이 시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총 5만5208건의 여권발급 민원 중 2440건이 야간민원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 운영되는 야간민원실은 월요일은 시청과 동구, 화요일은 중구, 수요일은 남구, 목요일은 북구, 금요일은 울주군이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남구와 북구는 오후 8시까지다. 시는 또 여권발급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비자무료상담 창구 운영, 등기우송(1회당 2700원)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뉴스파일] 울산시 여권 야간민원실 호평
입력 2016-07-19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