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우유를 마시고 배가 아픈 원인이 되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2005년 출시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유업만의 차별화된 락토프리 공법으로 유당만 분리해 제거하고, 우유 본연의 맛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그대로 담았다.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은 2배로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과 연구를 진행해 락토프리우유의 유당불내성 증상 완화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강화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930㎖/180㎖) 및 저지방(930㎖)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지방 제품은 일반우유 대비 지방을 50% 이상 줄여 여름철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실온에서도 보관할 수 있어 여름철 야외 활동을 할 때 마실 수 있는 멸균제품(190㎖)도 최근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aeil.lactosefree)을 통해 유당불내증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식음료 특집-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꾸준한 인기
입력 2016-07-19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