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특집-청정원] 휴가철 캠핑족 겨냥한 제품 잇단 출시

입력 2016-07-19 19:53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상㈜ 청정원은 캠핑족을 겨냥한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청정원은 최근 휴가지나 캠핑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바비큐에 제격인 비엔나소시지 ‘콰트로 치즈 그릴비엔나’를 출시했다(사진). 일반 비엔나소시지보다 2배 큰 그릴타입 제품으로, 씹는 식감이 풍부하다.

청정원은 또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작은 스틱 형태의 포장 안에 분말타입의 드레싱을 담은 ‘샐러드엔’인 ‘아몬드 볶음참깨허니’와 ’크루통 레몬라임’ 2종을 출시했다. 분말 타입이라 시간이 지나도 상대적으로 야채의 숨이 죽지 않아, 바비큐 파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야외에서 간단한 술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다양한 원물 간식들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13년 5월 100% 고구마로 만든 웰빙간식 ‘고구마츄’ 출시를 시작으로 건강한 자연간식인 ‘츄앤(CHEW&)’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 출시한 ‘사브작 큐브 김스낵’ 3종은 어른들의 입맛 공략용이다. 김에 아몬드, 멸치, 퀴노아, 참깨, 크랜베리, 쌀 등 자연재료를 섞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