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은 오는 10월까지 경기북부지역 7개 시·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은 거리가 멀어 의정부시에 소재한 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북부지역 어린이집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포천·동두천·연천·파주·고양·구리·남양주 등 7개 시·군 어린이집으로 다문화·장애아 등 취약계층 유아가 입소 중이어야 하며, 2개반(40명)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또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TV 모니터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경기도 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 ‘찾아가는 인성예절교육’ 실시
입력 2016-07-18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