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은 스포츠트레이너 정주호 스타트레인 대표가 강의하는 ‘컴패션 그로잉 투게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포스터). ‘행복한 영재를 만드는 똑똑한 운동 습관’을 주제로 19일과 20일, 22일 사흘간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한국컴패션 사옥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5∼12세 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한다.
정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20년간 배우 송중기와 이병헌 등 스타들의 트레이너로 일하며 쌓은 노하우와 엄마와 자녀를 위한 운동법을 공개한다. 정 대표는 2013년 컴패션에서 양육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운동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컴패션 사역을 지원해왔다.
한국컴패션 관계자는 “한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난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compassion.or.kr).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한국컴패션, ‘영재 만드는 운동습관’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6-07-17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