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 교사용 진로탐색 교재 제작배포… 자유학기제 시행 맞춰

입력 2016-07-15 18:53
교육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 업무협약 기관’인 한국신문협회는 진로교육법과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교사를 위한 맞춤형 ‘진로탐색 교재’를 제작, 무료 배포한다.

교재는 안내서와 직업 20선 파워포인트 자료, 워크시트 등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져 있다. ‘중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 및 ‘창의적 체험 활동’ ‘자유학기제 선택 프로그램’ ‘진로 동아리 활동’ 시간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에서는 한 학기 17차시 동안 진로학습과 체험 등이 이뤄지는 만큼 학교현장의 선택 폭을 넓혀주기 위해 20개 직업에 관한 진로탐색 수업내용을 수록했다. 교재는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