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을 알릴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가 1만930㎞의 해륙복합 물류루트 개척 대장정에 나선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10시 부산항여객터미널 5층 콘퍼런스홀에서 서병수 시장과 원정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원정대는 다음 달 3일까지 18박19일 일정으로 바다와 철길로 이어지는 1만930㎞의 유라시아 실크로드 주요도시를 방문해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뉴스파일] 유라시아 원정대 16일 출정식
입력 2016-07-1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