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홈플러스, 농협이 강원도내 우수 농산물의 판로확대와 산지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와 홈플러스, 농협은 13일 도청에서 ‘강원도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와 홈플러스는 양해각서 체결을 기념해 오는 14∼20일 전국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강원도 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열고 토마토, 수박, 애호박, 오이, 고추 등 주요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최문순 도지사는 “이번 업무 협약이 도내 농산물의 유통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천=서승진 기자
강원도·홈플러스·농협 상생 협약 체결
입력 2016-07-13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