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나는 진짜 구원받았나?

입력 2016-07-13 19:38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임을 증명하는 이른바 ‘구별되는 특징’이다. 저자는 회심의 핵심은 실제적인 개혁이라고 말한다. 회심이 실제 생활에서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죄를 뉘우친 사람은 죄를 두려워하고 그 죄가 더 가중될까봐 두려워한다. 또 그동안 자신이 더럽혀온 하나님의 명예를 영화롭게 하고 싶어 한다. 책은 구원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와 결정적이지 않은 증거로 나누어 성도 개개인이 하나님을 참으로 믿고 있는지, 자신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인지 돌아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