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면목동 지역 복합행정타운 개발 및 중랑구 지역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면목동 지역은 상대적으로 문화·행정 인프라가 부족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면목4동에 위치한 구민회관과 등기소, 공영주차장,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6713㎡의 대지위에 문화·공연시설과 행정시설, 열린도서관, 공동육아방 등 복지시설을 짓는 복합행정타운 사업이 본격화된다. 또 개발비 충당을 위한 오피스텔과 함께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주택도 함께 들어선다.
[뉴스파일] 면목동 ‘복합행정타운’ 개발
입력 2016-07-12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