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 (삿 13:14)
“She must not eat anything that comes from the grapevine, nor drink any wine or other fermented drink nor eat anything unclean. She must do everything I have commanded her.” (Judges 13:14)
삼손이 태어날 때 그의 부모는 하나님께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삼손에게 ‘나실인’이라는 경계선을 제시하셨습니다. 나실인은 ‘구별하다’라는 의미로 술과 부정한 것을 먹지 말고 머리를 자르지 말아야 했습니다.
삼손은 이 나실인이라는 약속 안에 있을 때, 그 경계선 안에 있을 때 강한 힘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힘은 어디서 나오나요. 첨단무기나 인간관계입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힘은 주님 안에 있을 때 온전히 발휘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한호 춘천동부교회 목사>
오늘의 QT (2016.7.13)
입력 2016-07-12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