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페이스북과 ‘디지털 광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전 세계 300만개 이상 기업이 광고 매체로 활용하고 있는 페이스북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광고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페이스북은 제일기획이 페이스북 광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고운영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 향후 제일기획과 협업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 상품 개발도 진행하기로 했다.
제일기획은 페이스북 광고 플랫폼 운영 역량을 강화해 광고주의 페이스북 마케팅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구글과의 업무 협력에 이어 페이스북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디지털 분야 사업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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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제일기획·페이스북, 디지털 광고 업무 협약
입력 2016-07-11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