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로 전도하세요] “이단의 침투 표적인 작은 교회들에 예방지침·실체 알리는 신문 큰 도움”

입력 2016-07-11 21:02

“국민일보는 술, 담배, 주술광고가 없어 참 좋습니다. 매일 아침 배달되는 복음 실은 국민일보를 통해 세상과 교계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인 진용식(사진) 안산상록교회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표적 이단사역자다. 1987년부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등 이단에 빠졌다가 피해를 본 성도들을 구출해 내고 있다.

진 목사는 11일 “국민일보는 지난 2년간 거액의 손해배상 위험을 무릅쓰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하나님의교회와 힘든 소송전을 치렀다”면서 “한국교회를 대신해 이단과 싸워줘 감사하다. 국민일보가 교회사적으로도 이단대책에 있어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들어 이단들이 자체 매체를 만들어 자신들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고 재판부에 제출까지 하고 있다”면서 “신천지에선 ‘천지일보’를, 하나님의교회는 ‘크리스챤신문’을 활용하고 있는데, 국민일보가 이단집단의 실체를 꾸준하게 알리고 있어 이들의 시도가 무위로 끝나고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단의 ‘표적’이 되고 있는 작은 교회들에 국민일보를 보내주는 운동을 왕성하게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중대형 교회는 이단사역자를 초청해 이단예방 세미나를 개최하지만 작은 교회는 그렇지 못하다”면서 “교계가 이단의 실체를 고발하고 예방지침을 제공하는 국민일보를 작은 교회에 적극 보급해 이단의 침투를 막아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진 목사는 “피해자 상담통계를 내보면 한국교회에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이단은 신천지이며 그 다음은 하나님의교회, JMS 순”이라면서 “특히 신천지의 폐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국민일보가 무료로 보급하는 ‘이런 그림 가르쳤다면 신천지가 맞습니다’ 포스터를 활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이단들은 가짜 교리를 갖고 외부의 비판에 맞서 똘똘 뭉치고 있는데 정작 진리의 복음을 지닌 교계는 단합을 못하고 있다”면서 “이단 문제에선 교파와 신학노선, 진보·보수를 떠나 무조건 하나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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