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갱년기 여성 건강 챙긴다

입력 2016-07-11 20:55

건강기업 한국야쿠르트가 갱년기 여성 건강 챙기기에도 한몫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갱년기여성들을 위해 ‘여성갱년기 건강솔루션’(사진), ‘석류진’ 등을 출시했다.

갱년기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로, 여성호르몬은 신체에서 스스로 재분비되지 않아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여성갱년기 건강솔루션’은 피크노제놀과 은행잎 추출물, 비타민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한국야쿠르트측은 밝혔다. 또한 항산화 및 혈행 개선 등의 기능성도 강화했고, 복합효소를 담아 영양소를 보다 쉽고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에 사용된 피크노제놀은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원료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인증을 통과했다. 세계 80여개 국에서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여성갱년기 건강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이 인정된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며, “갱년기 이전이라도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섭취해도 좋다“고 말했다. 1개월분 판매가격은 6만6500원이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