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150㎡ 이상 중대형 일반,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옥외가격표시제 특별점검’을 11일부터 실시한다. 음식점 옥외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에 가격과 메뉴, 원산지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외부에 게시하도록 한 제도다. 구는 중대형 일반, 휴게음식점 1031곳에 대한 일제 점검과 함께 옥외가격표시제 이행 업소에 대해서도 소비자가 더 쉽게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뉴스파일] 종로구, 음식점 옥외가격표시제 점검
입력 2016-07-10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