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급 여배우들, 국가대표 선수들 만났다

입력 2016-07-10 21:17
영화 ‘국가대표2’ 감독 및 배우들이 지난 7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셀카 이벤트’에 당첨된 한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 출연진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났다.

국가대표2의 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는 지난 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선수촌을 찾아 이번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고 10일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이 밝혔다.

영화에서 전직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연기한 오연서는 “심석희 선수의 팬”이라고 말했고, 심 선수는 “보고 싶었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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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