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5개 자치구, 시민·사회단체 등은 11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광주공동체 메시지’를 공동 발표한다. 메시지에는 그동안 논란이 된 민중가요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과 5·18민주화운동 비방·왜곡에 대한 처벌을 신설한 특별법 개정안 요구 등이 담긴다. 5·18의 역사가 올바로 정립·계승되도록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윤장현 광주시장 등 민·관 기관 대표들이 메시지를 낭독한다.
[뉴스파일] ‘광주공동체 메시지’ 공동 발표
입력 2016-07-10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