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조현민(33·사진) 마케팅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 신임 부사장은 2010년 진에어 등기이사에 오른 후 2012년부터 진에어 마케팅업무를 총괄해 왔다. 승진 이후에도 마케팅본부장 직무는 그대로 유지한다.
또 기존 운영본부 아래 있던 정비팀을 정비본부로 격상하고 정비본부장에는 그룹사인 한국공항 소속 권혁민 운항정비본부장을 영입했다.
[경제뉴스]
☞
☞
☞
☞
김현길 기자
조양호 회장 막내딸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으로 승진
입력 2016-07-08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