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천세관, 170억대 명품시계 밀수 적발
입력 2016-07-07 19:38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이 7일 10억원이 넘는 파텍필립 시계 등 밀수 조직에게서 압수한 물건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이날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고급 명품시계 등 사치품 밀수 조직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고급 시계 588점, 명품가방 48점 등 시가 170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4개 기업형 밀수 조직(서울 3, 부산 1) 2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범 9명을 관세법 위반으로 구속하고 운반책·판매책 등 18명을 불구속 수사 중이다.
인천=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