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네파탁’ 북상… 12∼13일 전국 강한 비바람

입력 2016-07-07 19:34 수정 2016-07-07 21:26
제1호 태풍 ‘네파탁’이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북상하고 있다. 네파탁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11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12∼13일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7일 “네파탁이 7일 오후 3시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430㎞ 부근 해상에 위치하며 중심 최대풍속 초속 59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다”고 밝혔다. 네파탁은 현재 시속 18㎞로 서북서진 중이다.

[사회뉴스]





홍석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