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전통시장 내 소방시설을 보강하고 자율소방대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잦은 왕래가 있는 곳이지만 낡은 곳이 많고 건물의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시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다수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오는 11일∼15일 지역 내 전통시장 11곳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한다.
[뉴스파일] 광진구 전통시장 소방시설 보강
입력 2016-07-07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