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강남구, 청담초등학교서 지진대비 훈련

입력 2016-07-06 21:46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6일 오후 논현2동 동현아파트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 아파트는 1986년 준공돼 피난시설이 없는 곳으로 대피공간과 소화장비 설치 등 피난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이처럼 피난시설이 없는 아파트가 강남구 전체 아파트 11만8470가구의 57.8%인 6만8458가구에 이른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7일 오전에는 청담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지진대비 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