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미래, 다시 꿈꾸다

입력 2016-07-06 19:29

현대인은 불안하다. 미래를 생각할 여유도, 준비할 틈도 없이 살아간다. ‘꿈의교회’ 담임목사인 저자는 이들에게 4단계 처방을 내렸다. 눈앞의 현실에 절망하고 있는 이들에겐 ‘다시 생각하라’고 말한다. 스스로를 불안한 존재로 여기는 이들에게 ‘다시 확신하라’고 주문한다. 회개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존재로 다시 서라는 것이다. 자꾸 포기하고 주저앉는 이들을 향해서는 ‘다시 결단하라’고 격려한다. 하나님이 싫다면 나도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키우고, 더 이상의 미련을 버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시작하라’고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