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합창단(단장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지휘 임권묵)이 6∼10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세계인의 음악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대회에는 70개국 450팀이 경연을 벌인다. 전체 단원만 2만여 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성구합창단과 함께 14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유성구합창단은 5일 모스크바 한인연합회와 인터쿨투르 한국대표부가 주최하는 한·러 수교 26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교민을 위한 공연도 펼친다.
[뉴스파일] 대전 유성구합창단 ‘세계합창경연대회’ 참가
입력 2016-07-05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