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기구NGO 월드비전의 ‘월드비전 합창단’은 다음 달 6∼11일 ‘제6회 월드비전 2016 세계어린이합창제’(사진)를 연다. 합창제는 ‘평화의 노래, Song of Peace’를 주제로 서울 중구 영락교회(이철신 목사)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월드비전 합창단을 비롯해 헝가리 칸테무스 어린이합창단, 노르웨이 디프로스트 청소년합창단, 인도네시아 코르다나 어린이·청소년합창단 등 6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한다. 수익금 일부는 장기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인들을 위한 ‘방한 구호물자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합창단 내달 6∼11일, 6개국 참여 ‘세계어린이합창제’
입력 2016-07-05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