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학생들의 안전과 소통, 인성교육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가 학부모들에게 지속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제5기 여름 영어캠프는 참가 학생들이 ‘우리 집’ 같은 친숙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학생들의 건강 상태와 학습상황도 날마다 관리한다. 캠프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알라방 지역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된다. 학습 효율성을 고려해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소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는 일반 영어캠프와 달리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중시하고 신앙심과 효(孝)정신을 고취시킨다. 주일예배는 물론, 하루를 큐티(QT)로 시작하고 한영(韓英)성경 암송, 영어 찬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신앙이 깊어지도록 지도한다. 또 효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이에 따라 참가 학생들의 달라진 태도에 놀라면서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학부모들의 캠프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 영어캠프는 필리핀에서 안전한 곳으로 꼽히는 알라방에서 24시간 철저한 책임안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 철저한 위생 식단을 제공한다. 참가 학생과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도 이 캠프의 장점이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은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자녀가 공부하거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매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 김명숙 원장은 5일 “참가 학생들이 신앙 안에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은 물론 비전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02-835-9053, 02-781-9053·kukmin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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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신앙 안에서 영어 배운다”…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 호평
입력 2016-07-05 20:55 수정 2016-07-06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