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성진 사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입력 2016-07-05 18:14 수정 2016-07-05 21:36

LG전자는 조성진(사진) H&A사업본부장(사장)이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이상복 서경대 교수)가 수여하는 ‘2016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1988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산업 발전과 품질경영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에게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조성진 사장의 품질 마인드는 좌우명인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노력하고 또 노력함)에 있다”며 “조 사장의 수상이 우리나라의 많은 중소기업들에 품질을 중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