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동대문구, 공중화장실에 여성안심 비상벨

입력 2016-07-04 21:59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7일까지 관내 야간 보안이 취약한 공중화장실에 여성안심 비상벨을 설치한다. 설치 대상은 우산각공원, 정릉천 제방, 전곡마을마당, 장안1, 장안2, 신이문역, 이문1제방, 이문1마을마당, 이문2제방, 제기1교 정릉천 등 관내 공중화장실 10곳이 포함됐다. 여성안심 비상벨은 여성화장실 각 칸마다 설치되어 벨을 누르면 전화 회선을 통해 112 긴급신고가 이뤄지고 해당 경찰 지구대에서 바로 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