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슬로건’ 공모가 지난달 30일 마감됐다. 국민일보와 CBS, 한국교회 24개 교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슬로건 공모는 지난달 15∼30일 국민일보와 CB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됐다. 보름동안 총 559건의 작품이 응모돼 한국교회와 사회 개혁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일보와 CBS는 슬로건 확정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 교단 실무자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오는 15일까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출품자에게는 종교개혁지 순례여행권 2매와 성지순례 여행권 2매가 각각 상품으로 주어진다.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슬로건 공모작 심사는 문애란 G&M글로벌 문화재단 대표, 이의용(국민대) 임성빈(장신대) 교수 등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3명과 교단 실무자 3명이 맡는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슬로건 마감, 559건 응모… 성도들 관심 뜨거웠다
입력 2016-07-04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