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 ‘스마트폰 갈등’ 가족치유캠프 운영

입력 2016-07-04 21:04
충북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치유캠프 참가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치유캠프는 오는 15∼17일 제천 박달재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폰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과 학업 부진 등을 경험한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치유캠프는 청소년과 부모 교육 등의 대안활동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가족의 청소년 1명과 부모 1명으로 총 25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