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中 중남부 홍수… 186명 사망
입력 2016-07-03 21:31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의 한 도시가 3일 폭우로 인해 흙탕물에 잠겨 있다. 중국 중남부 지역을 관통한 이틀간의 호우로 구이저우성과 후베이성, 안후이성, 장시성, 후난성, 윈난성 등에서 총 186명이 사망하고 45명이 실종됐으며, 3282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는 지난 5월부터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호우가 이어져 왔다.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