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패션 박람회 ‘프리미엄 베를린 트레이드 쇼’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프리미엄 베를린 트레이드쇼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별된 브랜드만 참여하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이날 행사에서 쏘울은 영국 니만 마커스, 프랑스 레클레어, 독일 아마존 등 100여 업체와 수주 상담을 진행했다고 GS샵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차이나 패션위크 기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GS샵 베이징 컬렉션’에 참가하며 중국 유명 홈쇼핑 후이마이 채널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부터는 이탈리아 유명 쇼룸 ‘스튜디오 제타’를 통해 유럽 유명 편집숍 등에 입점을 시작했다.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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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GS샵 ‘쏘울’ 본격 해외 공략
입력 2016-07-03 18:44 수정 2016-07-03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