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11일부터 ‘사물을 읽다’ 전시회

입력 2016-07-03 21:11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사물을 읽다’ 전시를 개최한다. 관람객이 작품 제작 및 설치에 직접 참여하면서 전시기간 동안 작품형태가 계속해서 변하는 시민참여형 전시다. ‘장바구니 비우기’ 콘셉트를 기반으로 시민이 참여해 만드는 6점의 입체작품으로 전시가 구성된다. 시는 부대행사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3∼4인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16일과 23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협동해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