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대상 매장을 기존의 삼성·LG 등 대기업 운영 직매장에서 대형마트 등 모든 유통업체 매장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과 매장 간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 조기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대형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펼친다고 이날 밝혔다. 환급 대상 품목은 40인치 이하 TV, 에어컨, 일반·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에 한해 적용된다. 환급 한도는 품목별 또는 개인별 20만원이다.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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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성규 기자
고효율 가전구입 인센티브 全매장으로 확대
입력 2016-07-01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