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를 1일 동시에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2003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을 처음 개관하며 국내에 이코노미 호텔 시장의 문을 열었던 이비스의 패밀리 호텔은 모두 10개가 됐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박인선 실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두개의 호텔은 이비스 브랜드의 새로운 스타일이 적용된 이비스 플래그십 호텔로, 궁극적인 편안함을 지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자리 잡은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지상 20층∼지하 4층 규모에 총 24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역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해운대는 지상 20층∼지하 3층에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237개 객실을 갖췄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호텔그룹과 국내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호텔그룹이 공동 출자한 호텔 운영 전문회사다. 현재 전국 6개 도시 9개 호텔 4831실을 보유하고 있는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서울 용산, 울산 등지에 신규 호텔을 오픈해 2019년까지 호텔 수 27개 약 7500실로 늘어날 전망이다.
[관련기사 보기]
☞
☞
☞
☞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이비스 앰배서더 동대문·해운대 7월 1일 동시 오픈
입력 2016-06-30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