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식품소비자 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지역 다중이용시설 9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생 점검은 백화점, 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9곳 내 식품판매시설 200여 곳이 대상이다. 점검사항은 무허가 식재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진열, 조리실 내부 청결, 위생적 취급 기준, 식용얼음 수거검사 등이다. 시는 지도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과실은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위생상 중요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청주시,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입력 2016-06-30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