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롬 7:24∼25a)
“What a wretched man I am! Who will rescue me from this body of death? Thanks be to God-through Jesus Christ our Lord!”(Romans 7:24∼25a)
예수 잘 믿는 사람에게 반드시 나타나는 표시가 있습니다. 평안, 기쁨, 감사입니다. 이는 무거운 삶의 현실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현실을 초월했기에 가능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과 문제들로 근심하고 염려할 수 있으나 믿음은 다시 평안, 기쁨, 감사로 우리를 회복시켜 줍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좋다는 것은 회복의 능력이 빠르다는 말과 같습니다. 근심과 염려는 단축시키고 평안, 기쁨, 감사의 상태를 회복하여 지속시키는 능력이 믿음인 것입니다.
예수 잘 믿는다는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으로 인해 빠르게 다시 회복하는 것입니다.
<김석년 서울 서초교회 목사>
오늘의 QT (2016.6.30)
입력 2016-06-29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