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설립한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식이섬유를 강화한 건강음료 제조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분을 활용해 식이섬유를 강화하는 이 기술은 2014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이나 독소 등 몸속 노폐물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킨다. 고창군은 식이석유 기능을 강화한 건강음료를 하반기에 생산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파일] 전북 고창군, 식이섬유 강화 음료 특허출원
입력 2016-06-29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