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소금쟁이의 여유

입력 2016-06-29 18:53

소금쟁이 한 마리가 물 위를 여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소금쟁이가 물 위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는 것은 몸이 가볍고 다리의 잔털이 기름기와 공기방울을 맺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인생의 걸음걸음에서 욕심을 줄이고 여유의 공기방울을 채우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유혹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글·사진=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