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한국환경공단은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연수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수원은 국비 286억원을 들여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10만7417㎡ 부지에 2019년 준공된다. 연수원이 건립되면 연간 5만명의 교육생이 제천을 방문하고 경제 유발효과는 25억원에 달한다. 한국환경공단은 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한국환경공단 연수원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파일] ‘환경공단 연수원 건립’ 업무협약
입력 2016-06-29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