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는 2018동계올림픽 기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올해 말까지 시내 전역에 공공무선인터넷(Wifi·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 정류장, 시내버스 안, 인구 밀집지역 등 201곳을 대상으로 와이파이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51곳의 공공기관과 관광지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도시 강릉 구현과 강릉시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파일] 강릉시, 201곳에 무선인터넷 구축
입력 2016-06-29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