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원주시, 무더위 쉼터 193곳 운영

입력 2016-06-29 21:36
강원도 원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193곳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관공서 가운데 냉방기기가 설치된 곳을 지정해 운영된다.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 위치 및 이용문의는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